청소년영상체험학교의 총괄감독인 지성원 영화감독과 공포영화 ‘순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민은 배우로서, 가수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민은 솔로 전향 후 뮤지컬 ‘꽃보다 남자’의 주연으로 활약했고 디지털싱글 ‘Onion’, ‘Hit Me UP’을 발표했으며, 현재 브로드웨이 뮤지컬 ‘K팝’에 출연해 열연하고 있다.
민은 “아티스트로서 사람들에게 목소리로 감동을 줄 수 있는, 노래를 통해 교감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민은 미국 공연이 끝나는 내년 상반기부터 청소년영상체험학교에 참가할 예정이며, 미래의 아이돌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성원 총괄감독은 “청소년영상체험학교가 K-컬쳐의 대명사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각 분야의 훌륭한 강사진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며 “9월부터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더 멋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해 진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풍성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하고 재능있는 아티스트를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