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오아이, 다이아 출신 정채연이 소속사를 옮기고 배우 활동을 본격화한다.
16일 BH엔터테인먼트는 “정채연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가수이자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알렸다.
정채연은 2015년 그룹 다이아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tvN ‘혼술남녀’, SBS ‘다시 만난 세계’,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KBS2 ‘투 제니’·‘연모’ 등에 출연했다.
정채연은 MBC 새 토일드라마 ‘금수저’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극 중 소박한 마음을 가진 재벌가 딸 나주희 역을 맡았다. 오는 23일 첫 방송.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