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이 오는 26일부터 2023학년도 석사전형 신입학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은 2023학년도에 석사 전형 40명을 모집한다. 석사 전형에서는 내년 2월 기준 학사 학위, 법학적성시험(LEET) 및 어학점수를 모두 취득해야 하며, 선발전형에서 비법학사 및 타 대학 학위취득자를 각각 3분의 1 이상 선발한다. 신체적·경제적·사회적 배려 대상은 특별전형으로 3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서류접수 기간 내(9월 30~10월 4일) 증빙서류를 온라인, 등기, 방문 등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차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개원한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은 특히 2018년 이후 매년 9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능한 인재들을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법률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