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2’ 계약 위조 정황 포착… 수사 의뢰

TV조선, ‘미스터트롯2’ 계약 위조 정황 포착… 수사 의뢰

기사승인 2022-09-21 11:08:10
TV조선 ‘미스터트롯2’ 로고

TV조선이 ‘미스터트롯2’ 사문서가 위조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TV조선과 자회사 티조컬처앤컨텐츠는 20일 A업체가 매니지먼트 대행계약을 사칭한 정황을 포착하고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수사를 의뢰했다.

TV조선에 따르면, 최근 A업체는 투자자를 모집하며 한 매니지먼트 명의로 된 ‘미스터트롯2’ 출연자 매니지먼트 관련 위조 계약서를 사용했다. TV조선은 “해당 회사와는 어떤 계약도 맺지 않았다”면서 “투자자와 출연 예정자 피해가 우려돼 성동경찰서에 수사를 맡겼다”고 설명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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