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후행동 회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923글로벌 기후파업'을 위해 집결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7년 대비 70% 이상으로 상향 및 2030년까지 탈석탄을 해야한다"주장하며 "기후위기 대응이란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 만이 아니라 자연재해로부터 모두가 안전하기 위해 공공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청소년기후행동은 대통령실까지 행진을 진행한 뒤,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 광장에서 요구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