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부활한 SBS 월화극… ‘치얼업’ 2%대 출발

3개월 만에 부활한 SBS 월화극… ‘치얼업’ 2%대 출발

기사승인 2022-10-04 10:00:32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 포스터. SBS

SBS가 약 3개월 만에 새롭게 편성한 월화드라마 ‘치얼업’이 2%대 시청률로 첫 발을 내디뎠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치얼업’ 1회는 전국 기준 2.3%(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5~6월 월화드라마로 방영했던 SBS ‘우리는 오늘부터’ 1회(4.1%)와 마지막 회(3.6%)보다 낮다.

‘치얼업’은 쇠퇴 중인 대학 응원단 테이아에서 청춘들이 펼치는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에는 캠퍼스에서 우연히 마주치던 도해이(한지현)와 박정우(배인혁)가 테이아에서 재회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영한 KBS2 ‘법대로 사랑하라’ 9회는 8회와 동일한 6.5%를 나타냈다. tvN ‘멘탈코치 제갈길’ 7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8%를 기록했다. 6회(2.1%)보다 0.3%포인트 낮은 수치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