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 창간한 DGB대구은행의 사외보 ‘향토와 문화’는 대구·경북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소재로 연 4회 계간지로 발간해 왔다.
전시회는 지난 26년간 발간된 내용의 주제별 영상 컨텐츠와 대형 책 펼침 구조물 등으로 구성됐다. 100호 기념 특별호 무료 배포, 추후 발간호 무료 배송 신청 등 고객참여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흔히 전시 구조물에 사용되던 아크릴, 철재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를 이용해 전시 공간을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하는 발자취 중 하나인 ‘향토와 문화’를 기념하고자 본 전시를 기획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 ‘열광 버스킹’ 결승전 개최
DGB대구은행이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열(린)광(장) 버스킹’ 결승전에서 옐로은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5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8~9월 두 달 간 2주 간격으로 총 24개 팀이 예선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올라온 8팀이 전날 최종 결승 무대를 치렀다.
심사 결과 우승팀은 ‘옐로은’(박지은⋅휘찬)이 차지해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7일 DGB대구은행 55주년 창립기념일 무대에도 설 예정이다.
또 최우수상에는 링크맨 팀, 우수상에는 김희태, 유도리 팀이 선정됐다.
심사는 전문 음악 전문 PD와 방송작가 등의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관중석의 응원 소리 데시벨 측정 점수 변환, 현장 인기 투표 등 종합 점수 합산으로 이뤄졌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DGB대구은행이 받은 사랑을 지역민과 함께 하기 위해 기획한 열광 버스킹 행사가 관심과 사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기획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선넘는 단똑우' 팔로워 1만 명 달성
DGB금융그룹의 공식 인스타그램인 '선넘는 단똑우' 계정의 팔로워가 1만 명을 돌파했다.
계정을 개설한지 7개월만으로 DGB금융그룹은 이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선넘는 단똑우'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한 뒤 단디, 똑디, 우디 중 최애 캐릭터를 선정하고 그 이유를 댓글로 달면 된다.
1등(1명)에게는 에어팟 프로 2세대, 2등(10명)은 파리바게뜨 케이크, 3등(30명)은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선물한다.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며,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DGB의 색깔을 드러내지 않은 채 그룹 캐릭터만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7개월 만에 1만 팔로워를 돌파했다”며 “그룹 대표 캐릭터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지속해서 업로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