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7일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열린 사고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개방성의 확보, ESG 2.0 시대 및 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을 강조했다.

이어 ‘락(樂) in DGB’ 마케팅 슬로건 선포식에서 임 은행장은 “차별화된 마케팅과 영업력 확대, 지역과의 상생으로 고객을 DGB대구은행으로 락(LOCK)하자”고 강조했다.

DGB대구은행은 이날 기념식에서 의롭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한 우영순씨와 오선진씨를 ‘DGB의인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하기도 했다.

또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추천을 받아 ‘DGB소나무상’을 선정, 포상했다. 사전행사로 진행된 모바일 게임 고득자와 깜짝 추첨을 통해 55명에게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지방은행 최초로 선정된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현판 전달식도 가졌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헌혈행사와 MZ세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홍보 캠페인, 사외보 '향토와 문화' 특별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