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18명·경북 1109명 확진…나흘 연속 1000명 대

대구 1018명·경북 1109명 확진…나흘 연속 1000명 대

기사승인 2022-10-08 11:39:50
쿠키뉴스 DB. (사진공동취재단)
대구와 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각각 1000명 대를 이어갔다.

대구시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018명(해외유입 2명) 늘어 누적 108만 905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470명) 보다 452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중구 36명, 동구 156명, 서구 35명, 남구 42명, 북구 162명, 수성구 154명, 달서구 254명, 달성군 153명, 타지역 26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8.1% 10대 13.1%, 20대 10.4%, 30대 10.1%, 40대 12.5%, 50대 15%, 60대 이상 30.8%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1013명이 늘어 누적 107만 4300명이 됐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525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7887명이다.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국내 1107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1109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13만 1700명이 됐다. 나흘 연속 1000명대 증가세다.

지역별로는 포항 267명, 구미 184명, 경산 119명, 경주 105명, 안동 71명, 칠곡 54명, 영주 53명, 김천 41명, 상주 38명, 문경 34명, 영천 28명, 봉화 16명, 의성 15명, 청도 14명, 예천 14명, 울진 12명, 영덕 11명, 성주 11명, 고령 9명, 군위 8명, 청송 2명, 영양 2명, 울릉 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81명(34.4%)이며, 18세 이하는 171명(15.4%)이다.

사망자는 없었으며,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90명 감소한 1만 1135명, 재택 치료자는 7007명 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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