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영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영천시·경북도영천교육지원청·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는 ‘배움을 즐기다, 삶을 채우다, 내일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화합의 별, 나눔의 별, 소통의 별, 영천의 별의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화합의 별’은 23개 시·군과 경북도영천교육지원청,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평생학습에 대해 안내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홍보한다.
‘나눔의 별’은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운영하는 홍보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방문객들에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소통의 별’은 평생학습 학술 포럼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들과 관계자들 간에 지식과 재미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영천의 별’은 영천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는 과정이 얼마나 열정적이었는지 박람회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실력으로 증명한다.
그 외에도 광섬유 아트존, 로봇체험 프로그램, 물로 그리는 그림 등 박람회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에서든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받으며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