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09명(해외유입 1명) 늘어 누적 109만 60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969명) 보다 140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구 39명, 동구 193명, 서구 60명, 남구 45명, 북구 196명, 수성구 171명, 달서구 250명, 달성군 123명, 타지역 32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8.4% 10대 12.3%, 20대 11.4%, 30대 11.2%, 40대 13.2%, 50대 14.9%, 60대 이상 28.6%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944명이 늘어 누적 108만 2558명이 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537명이며,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6475명이다.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132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13만 9978명으로 집계됐다. 나흘 연속 1000명 대 확진이다. 최근 1주일 평균인 1180명 보다도 많다.
지역별로는 포항 270명, 구미 210명, 경주 134명, 경산 127명, 안동 110명, 김천 64명, 칠곡 64명, 영주 60명, 문경 55명, 상주 45명, 영천 40명, 울진 30명, 영덕 21명, 예천 20명, 의성 19명, 성주 15명, 봉화 12명, 군위 9명, 청도 8명, 청송 5명, 고령 5명, 영양 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72명(35.6%)이며, 18세 이하는 224명(16.9)%)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1699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14명 늘어난 1만 1159명, 재택 치료자는 6871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