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경비교육 위한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발족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경비교육 위한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발족

기사승인 2022-10-17 10:28:06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제공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최근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를 설립하고 경비원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전문 경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서강전문학교, 마커스앤컴퍼니, 나인하이몰, 데이터박스,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를 통한 경비원, 가족 구성원을 위한 ‘맞춤식복지몰’ 제작을 통해 경비원과 가족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소속 경비원의 구직활동을 위해 플랫폼 투자로 경비보안업과 기업에 대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 경비원교육장을 확장하고 일반경비원신임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회장으로는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정정국 사무총장이 취임한다. 정정국 서울경비협회 사무총장은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가 경비업체와 경비원들의 상생을 도모하고 경비원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주도적으로 전국 경비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단체를 이번에 구성했다”고 말했다. 

정정국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회장은 “경비원이수교육은 물론 경비지도사 등 경비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맞춤식 교육제공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선 경비업체 입장에서도 지역별 보안대상별 맞춤식 인력이 필요하고 적기에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이수생들이 보다 다양한 경비업체 취업연계를 위한 경호경비보안 분야 구인구직플랫폼 씨큐인 개발투자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경비원과 경비회사의 솔루션개발은 데이터박스가 담당하고, 경비업체와 경비원이수생 회원확대와 관리는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에서 총괄한다. 전국경비원복지몰은 마커스앤컴퍼니에서 담당한다. 경비원과 그 가족 대상 학업 시 장학지원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미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의 회원으로 가입한 회원수는 18만여명에 달하며, 대한경비협회 서울지회의 경비원교육생까지 회원참여 시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충청, 강원도, 경상도, 전라 지역의 경비원복지협의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장주상 서강직업전문학교 학장은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를 통해 경찰행정 및 의전경호전문학사를 취득한 전문화된 경비보안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경비원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심폐소생술, 각종 무도자격증을 보유하며 경비업에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파트경비부터 고급빌딩보안업무, 의전 경호에 진출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육성하고 경비보안업의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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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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