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구르미’ 작가 신작으로 안방극장 복귀 검토

김선호, ‘구르미’ 작가 신작으로 안방극장 복귀 검토

기사승인 2022-10-19 11:11:35
배우 김선호. tvN

배우 김선호가 드라마 복귀를 타진 중이다.

19일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김선호가 새 드라마 ‘해시의 신루’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시의 신루’는 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 원작자 윤이수 작가가 선보이는 신작이다. 윤 작가가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5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천재 군주와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의 로맨스를 다룬 사극이다. 편성은 정해지지 않았다.

김선호는 극 중 천재 과학자인 왕세자 이향 역을 제안받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해 tvN ‘갯마을 차차차’로 인기 반열에 올라섰다. 하지만 종영 시점에 사생활 논란이 불거져 활동을 잠시 멈췄다. 이후 영화 ‘슬픈 열대’(감독 박훈정) 촬영에 복귀한 그는 지난 7월 연극 ‘연극열전9 -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대중과 다시 만났다. 오는 12월에는 국내 팬미팅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