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한 계사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2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 39분께 문경시 가은읍 한 계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인원 50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2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5시 12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계사 9개동 중 4개동과 태양광 패널 150kw가 소실되는 등 3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문경=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