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평산아카데미와 팔공산 장작구이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5가정 100여명의 참가했다.
이들은 가족 소통 레크레이션과 분리수거·업사이클링 환경 교육, 플로깅(plogging) 활동 등 친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참가 아동들은 학용품과 리유저블 텀블러 등의 기념품을 선물 받았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환경캠프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소통·공감으로 가족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 환전 이벤트…최대 90% 우대
DGB대구은행은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愛#설렘#추억 대고객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벤트는 DGB대구은행 비대면 환전서비스인 ‘외화 E-지갑’을 통해 JPY(엔화), USD(달러) 환전 시 최대 9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영업점 및 외화E-지갑을 통해 200불 상당 이상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사와 렌트카, 면세점 등의 8가지 제휴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해외여행의 설렘과 기쁨의 순간을 사진 찍어 인스타그램에 ‘#DGB해외여행 #대구은행’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 하면 추첨을 통해 탁상용 포토액자 등의 선물을 준다.
여행을 마친 뒤 남은 외국 동전을 대구은행 각 영업점에 비치된 ‘사랑의 외국동전 모금함’에 기부하고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대구은행 #사랑의외국동전모금’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 하거나 영업점 직원에게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DGB대구은행 캐릭터 굿즈도 제공한다. 이는 지난 8월 대구은행과 유니세프의 협약을 통해 실시하는 ‘Change for Good’ 사랑의 외국동전 모금 캠페인 일환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되었던 해외여행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차츰 늘어남에 따라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환전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