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은 28일 오후 5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김동연 지사,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7617명(선수 1만4767명, 임원 28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체육대회를 위해 경기도는 용인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도체육대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시·군 및 종목단체에 배포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