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회원들이 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규탄 집회를 갖고 있다.
이날 평통사는 "남북 간 위협과 도발의 확대, 이로 인한 전쟁 위기 고조와 무력충돌 강능성을 줄이려면 남북 모두 군사 대결과 군비경쟁을 멈춰야 하고 판문점, 평양선언, 군사분야 합의서를 준수해야한다"라며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비핵화 실현의 길로 나서야만 남북 평화와 상생, 번영과 통일을 이루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