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706명‧경북 2162명 확진…병실 가동률 30% [종합]

대구 1706명‧경북 2162명 확진…병실 가동률 30% [종합]

기사승인 2022-11-06 11:59:42
6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1706명, 2162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2.11.06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연속 1000명대 후반에 머무르며 증가세를 보였다.

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706명 증가한 112만 8632명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1535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1만1211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8%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413명, 북구 276명, 수성구 283명, 동구 254명, 달성군 183명, 서구 77명, 남구 95명, 중구 61명 등이다.

경북은 이날 0시 기준 국내감염 2158명, 해외유입 4명 등 총 2162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7만 9847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는 포항 453명, 구미 301명, 경산 241명, 경주 195명, 안동 155명, 김천 137명, 영주 86명, 영천 83명, 문경 71명, 칠곡 69명, 상주 61명 등 23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1만 5789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2255.6명이며,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1745명으로 증가했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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