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의 한 기계제작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 40분께 칠곡군 북삼읍 2차전지생산용 기계설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50여명과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9일 오전 8시 45분께 진화에 성공했다.
화재 당시 근무자는 없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칠곡=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