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 시작...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첫삽

인천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 시작...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첫삽

기사승인 2022-11-15 11:20:57

인천시는 15일 계양테크노밸리 조성공사 1공구 현장에서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계양테크노밸리 총면적은 333만㎡(100.7만 평)로 공공주택 9000호 등 모두 1만6000호의 주택이 건설된다.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94만㎡)도 들어선다.

판교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자족공간(69만㎡)을 확보해 서울에 집중된 일자리 기능을 인천으로 분산·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도-제물포-계양을 잇는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컨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해 인근 상암·마곡지구와 연계해 수도권 서부지역의 첨단산업단지 메카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계양테크노밸리가 일자리와 삶이 공존하는 직주근접 도시로 인천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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