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교문화축전 ‘정책콘서트 의성’ 녹화 외 [의성소식]

세계유교문화축전 ‘정책콘서트 의성’ 녹화 외 [의성소식]

기사승인 2022-11-21 14:00:30
의성군은 군의 정책 현안에 대해 소개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정책콘서트 의성’을 녹화했다. (의성군 제공) 2022.11.21

경북 의성군은 의성펫월드에서 ‘정책콘서트 의성’ 녹화를 통해 군의 정책 현안에 대해 소개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녹화는 의성군의 주요 정책인 △통합신공항 △이웃사촌시범마을과 청년정책 △농업 △경제 △복지 △2023년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브리핑과 상기 주제에 대한 출연진들의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펼쳐진 좌담회로 구성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 혁신성장의 모델이 된 이웃사촌시범마을을 필두로 한 다양한 청년정책부터 드론산업, 반려동물산업 등이 중심이 되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 귀농·귀촌이 끊이지 않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한 스마트 농업도시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복지 정책,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할 통합신공항 건설까지 주요 정책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통합신공항의 기대효과와 성공시키기 위한 조건과 과제, 지역 청년에게 필요한 지원과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역할 및 향후 과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농업 정책 및 경축순환농업, 미래 먹거리 산업과 반려동물 산업, 의성형 보건복지모델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포함한 복지 정책, 의성군의 2023년 계획과 비전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패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군의 발전 방향을 두고 건설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여러분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부탁드리며 시청자들께서도 변화하고 성장하는 의성군에 주목해달라”라고 말했다.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여가친화인증 기업’ 선정

의성군청사 전경. (의성군 제공) 2022.11.21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 여가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돼 지난 17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되는 인증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에게 여가친화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경영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여가친화인증 기업에 최종 인증받은 기업은 113개이고 그중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인증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유일하다.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다양한 휴가제도 운영과 북카페 분위기의 휴게 공간 조성, 각종 안마기(전신, 발, 손, 어깨 마사지기 등 설치) 등으로 근로 중 심신을 쉬게 할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기관 자체적으로 여가활동을 기획‧운영, 기관 내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이불수거 세탁 배송으로 자발적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함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송덕희 원장은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들의 직장생활 만족도가 높아져 ‘자랑하고 싶은 회사’, ‘출근하는 것이 즐거운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와 근로장애인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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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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