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모집은 132개 대학에서 총 17만1223명(89.2%)을, 정시는 133개 대학에서 2만742명(10.8%)을 선발한다. 전형기간 내에서 면접 실기 등 고사일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한다. 대학 간 복수지원, 입학지원 횟수도 제한 없다.
오산대학교 세무회계과는 11월 21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무회계과 수시2차모집 전형구분으로는 정원내 일반전형, 정원내 특별전형(특성화고 전형),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나뉜다.
세무회계과에서는 회계와 세무 분야의 전문직 취업을 위해 다양한 현장 실습처를 개발하고 재무제표 분석을 통한 기업 분석 기법을 학습함으로써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실무형 세무회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오산대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학과에서는 IT기술을 활용한 경영활동의 정보화를 추구하고 IT기술을 활용한 경영활동의 정보화를 통해 세무회계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재학 중 세법총론, 소비세제법, 회계원리, 소득세법, 세무조정실무 등을 학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기 위해 세무회계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세무사, 세무공무원, 세무회계사무소, 금융기관. 기업체 등 회계실무 전반에 졸업생들이 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산대 세무회계과는 매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진로콘서트를 통해 세무회계 관련 자격증, 졸업 후 진로 방향에 대해 상담하며 진로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다. 학과에서는 산업체위탁과정도 운영 중이다.
오산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이어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연이어 하이브 사업까지 선정되면서 ‘수도권 유일의 정부 지원 3대 사업 선정 대학’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