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기인’ 김기인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
광동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김기인과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김기인은 광동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7년 12월 입단해 약 5년을 함께했다.
2018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량으로 인정 받았지만, 2019 케스파컵을 제외하면 우승 경력이 없다.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출전은 2018년이 마지막이다. 올 서머 시즌은 정규리그 7위에 그치며 플레이오프(PO) 진출마저 실패했다.
한편 김기인이 시장에 나오면서, 영입 경쟁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