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2022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평가위원회는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 평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대행업체에 대해 매년 1회 이상 현장평가, 서류평가, 주민만족도평가 결과를 자문하고 심의·의결한다.
앞서 시는 환경부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자에 대한 대행실적 평가기준 적용지침과 관련 조례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주민 407명을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평가, 구역별 110개소 표본 현장평가, 실적에 대한 서류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민원 대응과 인력관리, 장비관리, 안전관리 분야를 꼼꼼하게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위원회 자문 의견을 반영하고 2022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구리=이병훈 기자 cool100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