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는 제11대 최철규 사장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하남시장 비서실장,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도시 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하남시 현안인 보금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하남도시공사에서는 조직문화 및 역량강화 경영, 책임경영, 신뢰경영 등을 통해 하남시 미래 경쟁력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최 사장은 취임식에서 “창립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열정과 도전으로 변화와 혁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공간을 창조하는 공기업을 위해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