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은 2일 구미시청에서 베트남 박닌성 다오 광 카이 부성장 일행을 맞이하고 상호 발전적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구미시 대표단이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구미시 대표단은 당시 베트남을 찾아 응우옌 흐엉 지앙 박닌성장과 면담하고 박닌시와 우호도시협약을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양국의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을 주도해온 구미시와 박닌성이 상호 파트너십 강화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호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