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5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은 산해진미 플로깅, 독거노인 돌봄, 발달장애아동 자립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실천적 ESG 활동 등이 우수 자원봉사 활동사례로 인정받았다.
전체 임직원이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으로 협력사 구성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는 “부족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전 구성원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