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오는 10일 군위국민체육센터에서 국가대항 프로복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진경민, 김태현 선수가 태국 국적의 포난치다, 투리야논 선수에 맞선 국가대항 시합이 펼쳐져 많은 복싱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에서 처음 열리는 권투경기인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람하길 바란다”며 “외국 선수와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강한 투지와 실력을 발휘해서 어려운 시기에 군위군 그리고 대한민국이 더욱 힘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 부산으로 졸업여행 다녀와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사례종결 아동 13명과 함께 부산시와 경남 거제시에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아동들은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식물원 체험, 부산 영화체험 박물관 견학, 루지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는 3~4명씩 팀을 이뤄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드림스타트와 마지막 동행인 이번 졸업여행을 통해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향후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및 정서 발달에 더욱더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