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청소년심리상담사·임상심리사 취득과정 운영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청소년심리상담사·임상심리사 취득과정 운영 

기사승인 2022-12-08 15:22:05
중앙대학교 제공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에서는 다음해 1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학습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 중인 중앙대학교 부설 교육기관이다. 1월에 개강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청소년심리상담사, 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학사학위 취득 과정으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 받을 수 있다.

심리학사 과정에서는 심리학 필수과목인 발달심리, 사회심리학, 상담심리학, 임상심리학, 학습심리학과 그 외 전공선택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중앙대 총장명의의 심리학사 학위취득 후 관련학과 또는 타학과로도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으며,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 직업상담사 등의 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과목들을 이수한다. 

학교 관계자는 “주말대학교, 야간대학교 대안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학위취득이 가능한 본교에 고졸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 성인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으로 학습이 가능하고 100% 온라인 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원격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 재학 중인 직장인 박모(36)씨는 “고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학업 기회를 놓쳤다”며 “바쁜 직장생활 동안 모바일 환경을 이용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고 나의 일정에 맞춰 학업에 참여해 편리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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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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