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795명 늘어 누적 121만 121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중구 76명, 동구 376명, 서구 132명, 남구 144명, 북구 560명, 수성구 457명, 달서구 600명, 달성군 346명, 타지역 10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6.3% 10대 11.4%, 20대 12.7%, 30대 11.8%, 40대 14.2%, 50대 16.1%, 60대 이상 27.5%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2293명이 늘어 누적 118만 6496명이 됐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641명이며,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 6716명이다.
경북은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감소했다.
지난 7일 3653명까지 치솟았다가 점차 하락하며 이날 2602명으로 떨어졌다. 누적 확진자는 126만 7957명이다.
하지만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607명(국내발생 기준)이 발생해 전주 같은 기간( 2574명) 보다는 높았다.
지역별로는 포항 427명, 구미 427명, 경산 354명, 안동 202명, 경주 198명, 김천 126명, 칠곡 112명, 영천 107명, 상주 102명, 영주 88명, 문경 76명, 의성 63명, 예천 54명, 영덕 51명, 청도 44명, 봉화 38명, 울진 32명, 성주 28명, 청송 20명, 영양 16명, 군위 15명, 고령 15명, 울릉 7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891명(34.3%)이며, 18세 이하는 411명(15.8%)이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1892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9명 증가한 2만 928명, 재택 치료자는 1만 4885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