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체육회장 선거 창원 7명 최다…선거 후보 40명

경남 체육회장 선거 창원 7명 최다…선거 후보 40명

기사승인 2022-12-13 09:40:48
민선 2기 경남 시·군 체육회장 선거에서 창원시에 7명이 출마했다. 도내 최다 출마로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13일 경남 시·군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지방체육회장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18개 시·군에서 모두 40명이 입후보했다.


창원시 체육회장 선거는 강명상 전 경남아이스하키협회장, 백승만 창원시족구협회장, 조태근 전 창원시소프트테니스협회장, 이현규 전 창원시제2부시장, 전경재 (주)정민대표, 김종년 현 창원시체육회회장, 박성호 전 국회의원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진주시, 사천시, 밀양군, 거제시, 의령군, 남해군 체육회장은 단독 입후보했다. 진주시 체육회장과 사천시 체육회장은 각각 김택세 현 회장, 권택현 현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밀양시 민경갑 현 회장과 거제시 김환중 현 회장, 의령군 강원덕 현 회장, 정명옥 현 회장도 연임하게 됐다.

현 회장이 불출마한 곳은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 등 6곳이며 2-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시·군 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22일 종목단체 회장, 읍면동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치러진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사진=경남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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