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가 2023년 4월 학위신청자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미정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에 모집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 과목은 2023년에 4월에 학위를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반이어서,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회복지현장실습 기관인 서강직업전문학교는 해마다 8000여명의 사회복지현장실습 수료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서강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을 수료한 사회복지사 동문 커뮤니티는 SNS와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은 체계적인 현장 지도와 실습일지에 대해 일대일 코칭을 진행하고 현재 직장인, 주부 등 만학도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과 보육교사실습과정은 평일에 교육과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300개가 넘는 협력업체와 서울시복지재단 등 복지기관들과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현장실무교육과 인턴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을 통해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도 지원 중이다.
이미정 교수는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할 사회복지사를 육성하기 위해 개강반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뿐 아니라 보육교사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강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정시모집 전 2023학년도 2년제 전문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 청소년복지, 실버케어복지, 의료사회복지 등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과 보육교사실습 과정 수강신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