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이하 HLE)가 다가올 새 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2023 HLE FAN FEST(이하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월 8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 하이퍼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다가올 새 시즌의 목표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페스트에는 손대영 총감독과 ‘댄디’ 최인규 감독, ‘모글리’ 이재하 코치를 비롯해 ‘바이퍼’ 박도현, ‘킹겐’ 황성훈, ‘클리드’ 김태민, ‘제카’ 김건우, ‘라이프’ 김정민이 참석한다. 행사 진행은 LCK 챌린저스에서 활약 중인 이동진 캐스터가 맡는다.
팬페스트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3년을 맞아 HLE가 준비한 슬로건과 주제 영상을 공개하고, 팀과 선수 개개인의 목표를 팬들에게 공유한다. 또 Q&A 세션을 통해 팬들과 선수들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3부에서는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와 신규 시즌 슬로건을 연계한 특별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HLE는 이번 행사에 ‘HLE 오렌지 멤버십’ 가입자 300명과 한화 금융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의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 플랫폼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100명을 추첨하여 총 400명의 팬을 초청할 계획이다.
HLE 관계자는 “팬페스트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다시 열리게 된 만큼 팬들의 가슴속에 오랜시간 잊혀지지 않을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소통의 폭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