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진 전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오는 17일자로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과 이사장 공모 절차 등을 거쳐 임 이사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임 신임 이사장은 경기도 교통건설국 철도항만과장, 기획조정실 경쟁력강화담당관, 여주군 부군수, 군포시 부시장 등 35년간 공직에 근무하였으며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지방공기업평가원 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여주시는 “임명진 신임 이사장이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방공기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어 시와 협력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