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동탄 1, 2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시외직행버스가 2월 1일자로 신설된다.
신설 노선은 동탄2신도시에서 호수공원-동탄역-라마다호텔-다은마을-예당마을을 거쳐 김포공항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성인기준 1만1400원이다.
1일 6회 운행되며 김포공항행 첫차는 동탄2 버스차고지에서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6시10분 출발한다. 동탄행 첫차는 김포공항에서 오전 7시10분 출발해 동탄2 차고지까지 오전 9시05분 도착하며, 막차는 오후 8시20분 김포공항을 출발, 10시15분 도착한다.
화성시는 31일 동탄1버스공영차고지에서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도, 시의원, 경기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화성=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