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문대 자율모집은 2023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인서울 전문대를 제외한다면 경기도 전문대를 포함해 많은 학교들이 현재 2023 전문대 추가모집 중에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학교법인으로 운영하는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전문대 자율모집 기간에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관광경영학전공과 자율전공은 모두 마감됐으며, 호텔경영학전공과 관광식음료전공 등 추가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숭실호스피탈리티 학교 관계자는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교처럼 수시 및 정시 기간에만 원서접수 하는 것이 아닌 유동적으로 신입생 선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4년제 대학 추가모집, 자율모집기간에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며 “지원 가능한 전공도 많은 예비신입생들 모집이 마감된 상태라 일부 전공에서 인원만 모집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숭실호스피탈리티는 과거 우선선발전형도 마감될 정도로 수시 전 수험생들이 지원했고 예비신입생으로 입학 예정이다”며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식음료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비서행정학과, 항공운항과, 항공경영과 등에 주목하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졸업인증제도를 통한 취업 보장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에서는 재학 중 학점을 이수해 2년제와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일부 조건을 이수하면 졸업인증제를 통해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수능, 내신 등급 반영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 가능하며, 3월에 수시 전 2024학년도 원서접수 우선선발전형이 예정돼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