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서울 소재 그룹홈 청소년 30여 명을 초청하여 ‘디지털 금융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 금융피해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예방법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 가정으로, 흥국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그룹홈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 금융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통장매매와 대리입금 등 주요 불법 사금융 범죄를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서 불법금융피해 예방법과 금융사기를 당했을 시의 대처방법 등도 전달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그룹홈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 안정적으로 자립하기 위해선 이러한 피해 예방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경제적인 도움과 함께 자립교육,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통해 그룹홈 아이들의 사회적인 자립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자영업 고객 캠페인 ‘with 푸본’ 시행
푸본현대생명이 고객과 함께하는 ‘with 푸본’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의 ‘with 푸본’ 캠페인은 도전하는 고객을 응원하고, 함께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2021년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1편 ‘외식 아닌 외식 같은 맛(반찬가게)’으로 시작해, 2편 ‘신선해 달콤해 행복해(디저트 Cafe)’, 3편 ‘너에게 선물해 봄을(꽃집)’, 4편 ‘완벽한 식사가 한손에(떡집)’, 5편 ‘연말엔 소고기 앞으로(정육점)’까지 이어졌다.
총 5편의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한 자영업 고객의 매출은 평균 2배이상 증가한 성과가 있었다.
지난 24일부터는 번외 편으로 ‘with 푸본 데일리 혜택(상시할인)’이 진행하고 있다. 질 좋은 상품을 항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안내하는 프로그램 이다. 3월중순에는 봄에 어울리는 ‘산뜻하고 고소한 향기’ 편을 예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푸본현대생명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th푸본’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자영업 고객은 푸본현대생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with 푸본’ 캠페인으로 자영업 고객의 사업이 번창하고, 그 혜택을 다시 고객들과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런 선순환을 통해, 푸본현대생명의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 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AIA생명 신상훈 차장, ‘1사1교 금융교육’ 생보협회장상 수상
AIA생명은 신상훈 소비 보호팀 차장이 ‘1사 1교 금융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생명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수상자인 신 차장은 1사 1교 금융교육을 위해 국내 학교들에 긴밀한 협력을 요청함은 물론 손수 교육 콘텐츠를 준비하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 차장은 “금융회사의 직원으로서 금융교육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