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과 5월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3’ 주요 경기들이 지상파를 통해 중계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과 5월에 열리는 일부 경기가 지상파로 중계된다. 이에 일부 경기의 킥오프 시간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올 시즌 첫 ‘슈퍼매치’는 SBS와 스카이스포츠에서 중계된다.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MBC와 스카이스포츠에서 중계된다. 두 팀의 경기는 기존 오후 4시30분에서 오후 3시로 변경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전북 현대 ‘전설매치’는 KBS 2TV가 중계하며, 다음달 14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서울의 경기는 KBS 1TV와 스카이스포츠가 중계한다. 경기 시간은 기존 오후 2시에서 2시 30분으로 30분 늦춰진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