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3월 9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지난 3일 300억 원 매출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컴투스는 당초 제시한 매출 목표 1000억원의 30%를 25일 만에 달성했다며, 목표 초과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크로니클은 전 세계에서 일평균 매출 1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민 게임 수준의 선풍적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태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13개, 구글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에서 매출 TOP10을 달성했고, 지난달엔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도 전 세계 종합 최고 매출 9위를 달성했다.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후속작이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된 후 전 세계에서 1억 8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흥행작이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서머너즈 워에 버금가는 글로벌 장기 흥행작으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