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의 사전 예약을 앞두고 티징 사이트를 통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제노니아는 이달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티징 사이트 중앙에 위치한 타임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까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침공전을 배경으로 한 짧은 시네마틱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광고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월드 미리보기’에는 ‘깊은 마루 숲’, ‘절망의 고원’, ‘레오성’ 등 게임 속 주요 배경들이 등장해 게임의 전반적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다.
사전 예약 돌입과 함께 공식 카카오톡 채널도 오픈했다. 카카오톡 친구 맺기를 하면 제노니아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출시 전에 직접 게임을 해볼 수 있는 파이널 테스트 신청 자격 등의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2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추가하고 ‘1대1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최신형 스마트폰을 비롯해 ‘애플워치’, ‘에어팟 맥스’ 등 최신 전자 기기와 ‘배달의 민족 쿠폰’을 선물한다.
제노니아는 총 7개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모바일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노니아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방대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서버간 대규모 PvP(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 ‘침공전’ 등 경쟁 콘텐츠와 유저 밀착형 게임 운영으로 유저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