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병라인으로 부른다 들었다" 이재명, 김포골드라인 현황 청취 간담회 [쿠키포토]

"골병라인으로 부른다 들었다" 이재명, 김포골드라인 현황 청취 간담회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3-04-25 10:23:2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현장 방문 및 현황 청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현장 방문 및 현황 청취 간담회에 참석해 김포골드라인 현황 등 설명을 듣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안타깝게도 김포골드라인을 '골병라인'으로 부른다는 얘기도 들었고, 혼잡도가 240%를 넘어서 정원의 2.4배에 가까운 교통수요가 몰린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라며 "올해 벌써 18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서부 지역 교통난이 심각하다는 건 아주 오래전부터 이야기됐는데 국토개발과정에서 교통 대책을 충분히 수립하지 않고 주택 건설에 집중하는 바람에 결국 문제가 누적돼 이런 상황에 이르렀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현장 방문 및 현황 청취 간담회에 참석해 김포골드라인 현황 등 설명을 듣고 있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도 수도권 서부 지역 교통 문제 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현장 방문 및 현황 청취 간담회에 참석해 김포골드라인 현황 등 설명을 듣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현장 방문 및 현황 청취 간담회에 참석해 김포골드라인 현황 자료 등을 살펴보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현장 방문 및 현황 청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상임위원이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현장 방문 및 현황 청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주영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현장 방문 및 현황 청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현장 방문 및 현황 청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현장 방문 및 현황 청취 간담회에 참석해 김포골드라인 현황 등 설명을 듣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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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k2@kukinews.com
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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