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의 경영 고용 위기 기업 역량 강화한다

김해상의 경영 고용 위기 기업 역량 강화한다

기사승인 2023-06-14 13:55:54
김해상공회의소가 경영이나 고용 위기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상의는 14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영·고용위기 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패키지 지원사업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인사·노무, 경영, 안전,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원사업 소개와 컨설팅 사전 점검, 컨설턴트 위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경영과 고용위기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컨설팅 패키지 지원사업은 대량 구조 조정 사업장이나 경영악화 사업장, 폐업(예정)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고용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력산업 기업이나 신산업 전환 준비 기업들도 대상에 포함됐다.

이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를 위해 기업체의 경영 환경 개선과 신산업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상의 박명진 회장은 "산업구조 개편과 지방소멸 가속화, 해외시장 위기 등으로 지역 고용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만큼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아 기업이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상의는 이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모집한다.

기업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상의 경영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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