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 기아 ‘데프트’ 코로나19 확진... 2군 ‘라헬’ 조민성 대신 출전 [LCK]

디플 기아 ‘데프트’ 코로나19 확진... 2군 ‘라헬’ 조민성 대신 출전 [LCK]

기사승인 2023-06-15 18:38:44
디플러스 기아 소속 ‘데프트’ 김혁규.    사진=차종관 기자

디플러스 기아(디플 기아)의 ‘데프트’ 김혁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경기는 2군의 ‘라헬’ 조민성이 대신 출전한다.

디플 기아는 14일 SNS를 통해 김혁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팀 구성원 전원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나머지 인원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15일 디플 기아는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에 조민성이 대신 출전함을 알렸다. 김혁규는 DRX 소속이었던 지난해 서머 시즌에도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당시 규정에 따라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렀다.

디플 기아 아카데미 출신인 조민성은 2021년 LCK 서머 스플릿 당시 1군으로 콜업된 바 있다. 당시 경기는 뛰지 못하고 2022년부터는 2군팀인 챌린저스 팀으로 샌드 다운됐다. 2022년에는 한중일 e스포츠 대회 한국팀 대표로 경기를 뛰기도 했다.

한편 디플 기아를 상대하는 OK저축은행도 미드라이너 자리에 주전 ‘카리스’ 김홍조가 아닌 ‘아이보리’ 정예찬을 투입하는 변수를 꺼내들었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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