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전국 20개 사회복지기관에 패밀리 전기 SUV ‘EQB’ 총 20대를 전달했다.

20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취약계층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대의 기증 차량을 마련했다. 넉넉한 실내와 높은 공간 활용도를 고려해 EQB를 기증 차량으로 선택했다.

차량을 지원받는 기관은 서울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산 ‘애아원’, 경기 과천시 ‘사랑의 동산’, 강원 춘천시 ‘애지람’ 등 전국에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 총 43곳에 44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기증했다.

조은비 기자 silver_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