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교동마을 버스정류장 확장 개선' 적극행정 최우수에 선정

'양산시 교동마을 버스정류장 확장 개선' 적극행정 최우수에 선정

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발굴
'교동마을 버스정류소 확장 개선' 최우수 사례는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 조성에 기여 

기사승인 2023-06-21 15:51:58
양산시의 올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에 '교동마을 버스정류소 확장 개선'이 차지했다. 

이 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된 데는 교동마을 인근 3개 학교 학생들이 동시에 이용하면서 밀집사고의 위험이 있었던 교동
마을 버스정류소를 확장·개선해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우수행정에는 기후환경과의 '기업과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 악취문제 해결 노력'과 물금읍의 '증산민원사무소 설치 추진'이 이름을 올렸다.

기후환경과는 악취 민원 단속과 기업 지원사업을 병행해 기업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물금읍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비해 증산민원사무소를 개소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하수과의 '지역 간 협약을 통한 회야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분담금 정산'과 수도과의 '지자체 간 업무협력으로 지역 내 기업 상수도 공급 지원', '가설건축물에도 깨끗한 상수도 공급'사례 등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시는 우수사례의 공적자를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인사가점과 성과 상여급 최고 등급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6건의 우수사례를 적극행정으로 선정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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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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