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다음달 1일까지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엔 브랜드 2000여 곳이 참여하며, 상품 22만개 이상을 할인 판매한다.
무신사 전문관인 플레이어·아울렛·뷰티·부티크·키즈·골프 등에서도 특가 행사를 한다. 한정 할인하는 시그니처 상품들이 배치된다. 세트 또는 원 플러스 원 상품도 준비했다. 매일 자정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6시에 한정 수량 상품을 선착순 특가로 팔기도 한다.
매일 오후 8시엔 무신사 라이브를 한다. 방송 중 1시간 동안만 특가로 파는 상품이 있다. 그레일즈·디스이즈네버댓·락피쉬웨더웨어·반스 등이 해당한다. 매일 오후 12시엔 인기 한정판 스니커즈를 1000원에 파는 래플 행사를 한다. 무진장 타자게임 행사도 열어 참여자에게 쿠폰팩을 추첨해 준다.
무진장 오프라인 팝업도 전개한다. 대형마켓을 콘셉트로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 약 500평 규모로 조성되며 현장 특가 판매를 한다. 오프라인 팝업에선 반스·사운즈라이프·살로몬 스포츠스타일·아디다스 등 브랜드 48개의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아울러 럭셔리 전문관 상품존도 뒀다. 식음료 부스나 여러 현장 행사를 운영하면서 소비자 경험을 충족한단 계획이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