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 (1)
집중호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빠르게 실무 논의”

집중호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빠르게 실무 논의”

승인 2023-07-17 08:05:08 수정 2023-07-17 08:12:35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에서 소방대원이 구조보트를 이용해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곽경근 기자 

대통령실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수해가 심각한 지역들엔 특별재난지역 선포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며 “빠른 속도로 관련 실무 검토를 하자는 데 공감대가 모아졌다”고 말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의 합동조사,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건의를 거쳐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 복구비 일부 국비 지원,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얻는다.

6박8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치고 17일 새벽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나섰다. 

긴급회의에는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핵심 참모진이 전원 소집됐으며, 이 자리에서 호우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16일 오전 순방 중이던 폴란드 현지에서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를 열고 “재난 대응 1원칙은 통제와 대피”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의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재난에 총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프로필 사진
김성일 기자
세상을 조금 더 쉽게 설명하는 기사를 지향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