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신한은행은 지난 7월 31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법률지원을 위해 대한법률구조 공단과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김진수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신한은행은 총 15억원 기부금을 전달해 취약계층은 물론 전세사기를 당했지만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충분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피해자들도 실질적인 법률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상혁 은행장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신한은행이 무료법률구조사업에 뜻을 모은 지 26년이 되었고 올해는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법률지원까지 함께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감되는 금융지원을 통해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첫거래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오는 8월말까지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첫거래 사장님 성공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과 첫 거래를 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KB스타뱅킹과 KB스타기업뱅킹에서 응모 가능하다. 사업자명의 통장을 처음으로 개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경품이 지급된다. 경품은 △1등 순금열쇠 37.5g(1명) △2등 골드바 팬던트 10g(5명) △3등 KB GIFT카드 50만원권(10명) 등이며 이외 모든 고객에게는 신세계이마트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규 계좌를 통해 카드 가맹대금 또는 온라인마켓 정산금을 1만원 이상 입금 받는 경우 입금 금액에 따라 당첨확률을 2배에서 최고 5배까지 올릴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첫 거래를 시작하는 개인사업자 고객님께 KB국민은행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제4회 올원프렌즈 6컷 만화 공모전
NH농협은행은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농협은행 대표 캐릭터인 올리와 원이를 활용한 제4회 올원프렌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향사랑을 주제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증대와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6컷만화ㆍ달력그림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6컷만화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 달력그림 부문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10월 25일에 발표 예정으로 부문별 우수작품은 NH디지털뱅킹 및 농협은행 영업점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매달 연재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농협은행 달력 디자인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 300만원 등 132(명)팀에게 총 1,64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농협은행 고객(NH고객패널)의 평가와 임직원 투표를 반영하고 주제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를 고려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최순체 마케팅지원부장은“공모전을 통해 내 고향에 관심을 갖길 바라며 정겨운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작품이 응모되어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 여행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