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연일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일 오후 경기 파주시 보광사 인근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낮 기온이 35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도시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춘천 35도 △강릉 35도 △대전 36도 △대구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부산 34도 △제주 34도다.
기상청은 높은 기온으로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