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에 체류중인 외국 잼버리 학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이 시장은 9일 오전 서구 복수동에 소재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체류중인 브라질 잼버리학생들을 만나 불편함이 없는지를 살폈다.
이 시장은 "대원들이 대전에 머물면서 불편함 없도록 식사·의료 등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 고 밝히고 "시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원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을 방문한 잼버리 학생들은 브라질과 베트남에서 온 총 1321명이다.
이들은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계족산 황톳길, 오월드, 대청호 등 7개 코스 방문할 예정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